2017.02.17
니혼테레비 뉴스에브리(news every) 방송 내용
일본 내에서 중국 관광객을 상대로 한
가이드의 악질 실태를 보도
일본의 외국인 관광객수는 연간 약2400만명
그 중 중국인 관광객은 약600만명
기자가 가이드에게
통역안내사 자격증이 있다고 묻자
없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관광객 앞에서는 있다고 말하고 뒤로는 없다고 말하는 가이드도 있음
중국정부는 가이드가 관광객을 면세점으로 유도해 고액의 건강식품을
사게하는 수법이 있다고 주의를 함
중국 내에서 방송된 가이드와 중국인 관광객의 다툼
가이드가 약이라고 설명을 해 관광객이 샀지만
알고보니 그냥 건강식품이었음
이날 중국 관광객이 간 곳은 신주쿠에 있는 M
대부분이 중국인 관광객이고
그덕분에 최근 몇년 매상이 10배이상 급성장하고
작년 매상은 수백억엔에 이름
전 가이드는 바가지로고 말함
고액 상품을 하나 팔면 5천엔에서 1만엔정도의 판매수수료를
가이드가 받음
면세점M의 가이드 메뉴얼을 보면
가이드가 고객을 신회할수 있는 면세점에 안내해
수수료를 얻는 것은 합법적이라고 표기함
기자가 관광객함께
5박6일 오사카~도쿄투어에 참가함
버스안에서 가이드가
어딜가나 가격은 거의 같다
일본 물가는 거의 변하지 않는데 관광청이 그렇게 정했다고 말함
그런데 쇼핑은 마지막날에 한다고 쓰여있음
마지막날 목적지는 도쿄임
버스에서 가이드가 한 말
"세계에서 유일하게 노벨상을 탄 화장품이 있는데 일본밖에 없다."
"일본인은 병에 안걸려 병원이 텅텅비었다."
"영원히 암에 안걸린다."
오다이바로 장소를 옮긴후 오다이바를 설명함
"2차세계대전시 포츠담선언 조인식을 한 곳이 오다이바"
"(오디아바에 있는)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이유는 미국이 일본에게 굴육을 주기위해 놓은 것"
중국인 숙소가 나리타에 있는 이유를 설명함
"중국인이 도쿄 관광을 많이 해 일본인들이 출장을 가면 있을데가 없음
그래서 중국인 투어는 도쿄23구에서 숙박할수없다."
버스에서 면세점에 파는 물건을 또 소개함
"일본인은 ◎◎효소로 암을 고친다. 중국에서도 인기가 있다."
"고혈압 고혈당 고콜레스테롤에도 효과가 있고, 자기 어머니도 내려갔다."
면세점M의 판매원
"노벨상을 받은 화장품이다."
"수출은 안해 일본에서만 살수있다."
화장품 4개 세트로 2만4천엔
"일본인이 암에 걸리 확률이 낮은 이유가
◎◎효소를 먹기때문이다."
한상자에 약2만엔
"일본인 40%는 낫토를 먹을 수 없고
혈관을 지키기위해서
낫토◎◎(상품명)을 먹고 있다."
면세점M에 정식으로 문의하자
법률에 위반된 사실이 있다고 인식하지 않고 있다.
가이드와는 고용관계,업무위임 등은 없다고 함
그러나 판매원과 가이드가 이야기하는 게 자주 목격됨
신주쿠에 있는 면세점M은
모든 의혹을 부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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