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의 신주쿠역을 가본 사람들은

교통 천국이자 교통지옥이라는 걸 아실겁니다.

테레비아사히의 '아이바 마나부'에서는

현재 신주쿠역에서 진행중인 공사에 대해

방송을 했습니다.

그중 신주쿠역에 대한 내용입니다.

신주쿠역은 하루 이용객수만해도약360만명으로

기네스북에도 오를 만큼 많이 이용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신주쿠역 출구를 빠져나오면

공사막이 세워져 있는 걸 보셨을 겁니다.

그 이유는 현재 신주쿠역의 어느 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하에서 공사 중이기 때문입니다.

혹시

신주쿠역 동쪽 출구에서 서쪽 출구로 가려다

고생한적 있습니까.

아래 그림을 보시면

보라색으로 표시된 곳이 아래,위에 보이는데

저 두곳을 통해 지나갈 수 있습니다.

물론 가장 빨리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각 출구의 개찰구를 통해서

돈을 내고 가면 금방입니다.

동쪽 출구의 스튜디오 알타앞 광장에서

서쪽 출구의 오다큐 백화점까지 가는 시간을 재봤습니다.

북쪽으로 돌아가면 약 4분33초

남쪽으로 돌아가면 약10분 33초

저런 시간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공사를 하고 있는데

어떤 공사냐 하면

아래처럼

개찰구 위치를 바꿔주는 겁니다.

잘 이해가 안되시면

아래를 봐주세요.

공사현장의 바로 위는 주오센이라고 합니다.

공사 현장에서 나오는 흙을 처리하는 방법으로는 두가지로

첫번째는 영업 종료후에 약3시간 동안

항공 마대에 흙을 담아 개찰구를 통해 하나씩 옮기기

두번째는 지하와 지상을 연결하는 터널을 통해 옮기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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