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방송)수험생에게 일어난 감동의 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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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 우연! 충격! 프레젠트 SHOW

그럴수 있어!?

개그맨들이 주옥같은 에피소드 선보임

(奇跡!偶然!衝撃!プレゼンSHOWそんなことある!?芸人たちが珠玉のエピソード披露)

 

니혼테레비

2017년 2월 12일 방송 중

 

기적의 수험생

 

 

한 여학생이 꿈을 이룬 이야기다. 

 

 

 

당시 사이타마에 살던 15살의 카와구치 루미코

 

 

 

루미코는 어느 날 TV에서 전투기를 보고는

'멋지다. 좋아 파일럿이 되자'라고

생각함

 

 

 

어떻게 하면 되는지 조사 중

이시카와현 일본항공 고등학교가 있다는 걸 알고는

시험보기로 함

 

 

 

2010년 당시

사이타마에 있는 자기 집에서 이시카와현에 있는 시험장까지

거리는 600킬로미터

 

 

 

당시는 빨리갈 수 있는

호쿠리쿠 신칸센이 연결되지 않아

나가오카역-카나자와역-시험장 식으로 가야했음

그런데 여자 중학생 혼자로는 가기 힘들어 보여서

엄마가 따라 가기로 함

 

 

 

나가오카역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11시 30분

그런데 그때 나가오카는

눈이 많이 내려 야행열차가 중지되고 말았음

 

 

 

루미코는 주저앉아 울며

내 시험은 끝났다고 생각했음

 

 

 

그걸 본 루미코 엄마는

절대로 포기안해

 

 

 

루미코를 반드시 시험보게 하거라 하며 생각한 것이

 

 

 

히치 하이킹

 

 

 

11시 30분에 역에 왔지만

시간도 지나고 눈이 계속 내리지만

두사람은 계속 걸어감

 

 

 

걸어가기 2시간 반

멀리서 빛이 보이는 그곳에 갔더니

주유소에 트럭 한대가 있었음

 

 

 

하늘에서 한줄기 빛이 내려온듯

부녀는 운전사에게 간곡히 부탁함.

그러자 운전사는 카나자와까지는 갈수 있다라고 함

 

 

 

운전사는 운송회사에 다니는 요코야마씨

 

 

 

비록 트럭을 타고 가고 있지만

시험시간 내에 도착할수 있을까 생각함

 

 

 

아침 6시에 카나자와에 가면

잘하면 시험 시작 전까지 갈수 있을랑 말랑할 정도였음

 

 

 

운전사는 목적지인 카나자와까지 와서는

시험장까지 데려다 주겠다고 함. 왜?

 

 

 

그 이유는 우리집에도 수험생 아이가 있다.

그리고 시험시작 10분에 도착함.

 

 

 

루미코는 울며서 고마워하며 시험장에 들어섰고,

시험 문제로 나온 작문 테마가

 

 

 

"내가 감동한 것"

루미코는 멀리서 찾지않고 조금전까지 겪었던 일들을

쭉 적어냄

 

 

 

그 결과 시험에 합격하고

항공대학까지 진학함

 

 

 

 

그리고 현재는

자기가 원하던 항공회사 취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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